길을 걸으며

2015년 봄의 시작과 끝자락

푸른바람을 따라서 2015. 6. 2. 22:20

가끔씩 산엘 오르고 자건거를 타면서 계절의 변화를 실감한다.


그 계절이 변화가운데 에서 나도 변하고 있을터인데.......



봄의 초입에는 싹을 틔우고


꽃망울도 맺히고


온 에너지를 짜내 키워나가며




활짝핀 꽃들은 


많은 사람에게 기쁨을 주고...


봄의 끝자락과에는 여름을 맞이하는 녹음이 작은 그늘을 만들어내는....


이런일상에서 나의 길은 무엇인가 생각하는 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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