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여름 자전거 타고 춘천에 가다 날씨가 점점 더워지며 여름이 다가오지만 휴일엔 그 여름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춘천을 향하는 곧게 뻗은 자전거 도로 시원함와 같이 가는 경춘국도의 차량의 답답함이 요즘같다. 그 속에서도 길 가운데는 자기의 모습을 잃지 않고 피어나는 꽃의 모습을 보며 호수 한가운데 물속에서.. 길을 걸으며 2016.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