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상환암 (2014년 5월 4일) 몇일후면 석가탄신일 이다. 어머니께서 계속 시주도 하시고, 기도도 올리시던 속리산 중턱의 작은 암자이다. 연세가 드시면서 다리가 아파오시니 쉬이 가지를 못하셔서 이번엔 내가 가서 등이라도 하나 달려는 욕심에 길을 나섰다. 자주 가던 속리산 이었지만 이번엔 또 그 느낌이 색다르.. 길을 걸으며 201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