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갖바위를 가다(6월 6일) 내가 고등학교 시절에 할머니께서 나를 위해서 충청도의 그 시골에서 대구의 갖바위까지 여러번 찾으시며 손자의 앞날의 위해 기도를 올리셨다는 얘기를 다 커서 듣고, 이젠 내가 할머니를 위해서 갖바위를 찾아봐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마침 현충일이 끼어 있는 연휴에 시간을 낼 수.. 길을 걸으며 2014.06.11